[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새로운 투자자를 찾고 있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각) 2022~2023시즌 재무제표를 공개했다. 기록적인 수익을 올렸다. 총 수입은 2022년보다 24% 증가해 사상 최고치인 5억4960만파운드(약 9370억원)를 기록했다.
레비 회장은 청사진도 공개했다. 그는 "구단의 장기적인 잠재력을 활용하고, 팀에 계속해서 투자하고, 향후에 있을 자본 프로젝트를 수행하려면 구단의 자산을 크게 늘려야 한다. 구단 이사회와 자문위원회를 통해 잠재적인 투자자들과 논의를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잠재적인 투자자 중 한 명이 카타르 최대 금융 자본 중 하나인 카타르 이슬라믹 은행(QIB)의 회장 셰이크 자심 빈 하마드 알타니다. 셰이크 자심은 맨유 인수전에 뛰어들었다가 철회한 바 있다.
영국의 '익스프레스'는 4일 '셰이크 자심이 토트넘에 투자를 한다면 프리미어리그 최고팀들에 공포를 불러일으킬 만한 변화를 맞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익스프레스'가 공개한 토트넘의 잠재적 베스트11의 원톱에는 나폴리의 빅터 오시멘이 위치한다. 오시멘은 지난해 12월 나폴리와 재계약하면서 '바이아웃'을 설정했다. 1억1200만파운드(약 1910억원)를 지불하면 영입이 가능하다.
셰이크 자심이 당황하지 않을 이적료라는 것이 '익스프레스'의 설명이다. 첼시도 오시멘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 하지만 수익 및 지속 가능성 규정(PSR) 위반에 직면해 있어 쉽지 않다.
2선에는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 그리고 코너 갤러거가 위치한다. 갤러거는 토트넘이 지난해 여름에 이어 겨울이적시장에서도 영입을 노린 자원이다. 갤러거는 내년 6월 첼시와 계약이 종료된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갤러거의 영입에 재도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익스프레스'는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이브스 비수마와 로드리고 벤탄쿠르를 세웠다. 포백에는 페드로 포로, 미키 판 더 펜,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함께 바이에른 뮌헨의 알폰소 데이비스를 데스티니 우도지 대신 위치시켰다.
데이비스는 올 시즌 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예정이며, 레알 마드리드가 주목하고 있다. 토트넘이 '하이재킹'을 노릴 수 있는 수비수다. 그리고 골문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지킨다.
토트넘이 투자자로 셰이크 자심과 인연이 된다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물론 유럽챔피언스리그 정상도 꿈꿀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3천억 CEO' 여에스더, ♥남편에 매달 1억8천만원 지원 "현금도 금고 가득" -
장윤정 친모, '절연' 딸 이름 내세워 투자사기 의혹..장윤정 "연락 끊긴지 오래"(사건반장) -
이민정, 이태리 교황 별장서 '♥이병헌' 흔적 발견..."오빠가 입고 나왔던 옷" -
브라이언, 침실에만 5천만원 썼다..."신라호텔 비켜" 5성급 침실 최초공개 -
이솔이, 박성광과 이혼설 불거진 의미심장 심경글 "헤어진 거 아냐" 직접 해명 -
고준희 "아기는 어떻게 갖죠?"…시부모 합가 질문에 박미선 "다 방법이 있더라" -
'3천억 CEO' 여에스더, '결혼계약서' 썼다.."16가지 조건 약속" (동상이몽) -
장윤정 임신 때도 공격했던 친모, 딸 이름 팔아 투자사기…장윤정 "이미 절연" 공식입장[종합]
- 1."끔찍하다" 일본 향한 충격 조롱! 다섯 손가락 펼치며 "우리를 존중해라"…SNS로도 도발 "이제 브라질을 알겠어?"
- 2.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3."캡틴 손흥민 돌아왔다" 김승규, 엄지성 등과 오늘 새벽 귀국...팬 응원속 경호진에 둘러싸인채 말없이 빠져나가[북중미월드컵]
- 4.'32강 탈락 충격 후폭풍' HERE WE GO 속보! 로널드 쿠만,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직 사임..'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졌다'
- 5.[월드컵] "4~5골 실점경기였어!" 日 핵심센터백 충격 토로. 일본축구가 세계정상에 다가섰다고? "브라질에 90분 내내 압도당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