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보아가 갑작스럽게 연예계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올려 팬들의 걱정이 쏟아지고 있다.
6일 보아는 개인 계정 스토리에 "이제 계약이 끝나면 '운퇴'해도 되겠죠?"라고 글을 게재했다. '운퇴'라는 단어에 다양한 해석이 나온 가운데, 한 팬은 "연예계 은퇴를 뜻하는 것 같다.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끝나면 은퇴를 하겠다는 뜻 아니냐"고 우려를 표했다.
이후 보아는 "제가 오타가 났었네요"라며 다시 한 번 "은퇴"를 강조하며 팬들의 우려가 맞았음을 드러냈다.
이에 보아의 계정에는 팬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많이 힘든거죠? 팬들이 모르는 여러 이유들도 많을텐데 사람들이 너무 견디라고만 강요한게 아닌가 너무 걱정되고 미안해요", "너무 힘들면 쉬고와도 될 거 같아요 그 어릴때부터 계속 달려왔잖아요.. 그냥 언니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무슨 선택을 하던 응원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 존중하고 응원할꺼지만 은퇴라니 ..너무 슬프긴 하네요", "언니가 행복하고 언니가 하고싶은 것들을 했으면 해요. 항상 언니라서 자랑스러웠고 언니라서 응원했어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언니는 더 많이 힘든 상태인거겠죠?", "언니 마음이 안아팠으면 좋겠어요 우리의 외침이 언니한테 조금이나마 치유가 되었으먼 좋겠어요"는 등의 응원과 팬들의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보아는 최근 악플로 인한 고충을 여러번 토로했다. 외모에 대한 지적이 계속되자, 지난달 29일 "관리 안하면 안한다 욕하고 하면 했다 욕하고, 살 너무 빠졌다고 살 좀 찌우라고 해서 살 좀 찌우면 돼지같다 그러고. 너네 면상은 모르지만 인생 그렇게 시간 낭비하지마. 미안하지만 난 보아야"라고 악플러를 향해 일침을 날렸다.
또한 다음날엔 채널A '뉴스A'에 출연해 13세에 데뷔한 후 영화 '트루먼쇼' 같이 살아왔다며 "많은 분들이 연예인을 화풀이 대상으로 생각한다"며 "악플은 나쁘다"고도 했다. 이어 "'아이돌은 이러면 안 돼'라는 시선들이 위축되게 만드는 일이 많다. 아이돌도 사람이다. 인간으로 존중해주는 마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당부를 덧붙였다.
보아는 1986년생으로, 2000년 13세의 나이에 데뷔해 국내 최연소 가요대상 수상, 한국 가수 최초 일본 오리콘 차트 1위, 한국인 최초 미국 빌보드 차트 진입 등의 기록을 세웠다. 올해 데뷔 24주년을 맞은 보아는 지난달 26일 신곡 '정말, 없니?'를 공개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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