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연예계 은퇴를 암시한 가수 보아가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에 대해 직접 밝혔다.
보아는 7일 "저의 계약은 2025. 12. 31까지입니다"라며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종료일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그때까지는 정말 행복하게 가수 보아로서 최선을 다 할 거에요. 걱정 말아요. 내 사랑 점핑이들"이라고 전했다.
보아는 내년 계약이 끝나기 전까지는 가수로서 활동할 계획을 밝히며 놀란 팬들을 진정시켰다. 하지만 팬들은 보아가 계약이 끝난 후에는 전날 언급한 대로 '은퇴'하는 게 아니냐는 걱정을 하고 있다.
앞서 보아는 지난 6일 "이제 계약이 끝나면 '운퇴'해도 되겠죠?"라는 글을 남겼다. 이를 본 팬들은 '운퇴'라는 단어를 두고 다양한 해석을 내놨다.
이에 보아는 "제가 오타가 났었네요. 은퇴"라며 정정했고, 갑작스러운 '은퇴' 언급에 팬들의 걱정이 이어졌다.
그동안 보아는 악플로 인한 고충을 여러 차례 토로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오버립'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빌런 오유라 역을 맡은 보아는 당시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달라진 얼굴 분위기와 오버립 메이크업 때문에 몰입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보아는 "내가 약간 입술을 무는 버릇이 있다. 그래서 그때 점점 퍼진 거 같다. 내 입술에 대해 많은 분이 걱정해 주고 계시는데 멀쩡하다. 정말 걱정 안 하셔도 된다"며 "내 입술은 안녕하다"며 논란을 일축했다.
그러나 최근까지도 외모를 지적하는 악플이 이어지자 보아는 "관리 안 하면 안 한다 욕하고 하면 했다 욕하고 살 너무 빠졌다고 살 좀 찌우라고 해서 살 좀 찌우면 돼지같다 그러고 너네 면상은 모르지만 인생 그렇게 시간 낭비 하지마. 미안하지만 난 보아야"라며 악플러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
또한 보아는 지난달 30일에는 채널A '뉴스A'에 출연해 "많은 분들이 연예인을 화풀이 대상으로 생각한다"며 솔직한 심정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연예인도 사람이다. 근데 많은 분들이 연예인을 화풀이 대상으로 생각한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악플은 무조건 나쁘다"며 악플로 인한 마음고생이 심했음을 내비쳤다.
이어 "'아이돌은 이러면 안 된다'는 시선들이 위축되게 만드는 일이 많다"며 "좀 더 따뜻한 시선과 아이돌도 사람이자 인간으로 존중해주는 마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당부를 덧붙였다.
한편 보아는 1986년생으로, 2000년 13세의 나이에 데뷔해 국내 최연소 가요대상 수상, 한국 가수 최초 일본 오리콘 차트 1위, 한국인 최초 미국 빌보드 차트 진입 등의 기록을 세웠다. 올해 데뷔 24주년을 맞은 보아는 지난달 26일 신곡 '정말, 없니?'를 공개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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