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서진이네2' 이어 '지락이의 뛰뛰빵빵' 온다"
나영석PD가 지난번 세븐틴 디오의 솔로 출격을 스포한데 이어 이번엔 자체 제작 프로그램 제목을 스포 실수해 입을 틀어막았다.
9일 채널 십오야에서는 '[라이브]땡보이와 함께 하는 무물타임'이 진행됐다.
최근 유튜버로 왕성한 활약중인 나영석PD는 유튜버와 PD의 차이에 대해 "유튜브는 질질 끌려가면 되서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편하다. PD는 책임이 있어서 좀 부담이 있다. 요즘은 유튜버가 편하다"고 비교했다.
"아직 PD세요?"라는 도발적인 댓글에 발끈한 나PD는 "곧 작품 나옵니다. '서진이네 2탄' 나올거다. 우리 찍고 있잖아. 또 '지락이의 뛰뛰빵빵' 곧 올꺼니까"라고 말했다.
옆에 있던 담당 PD가 당황하자 "예슬이 표정이 굳어지는데..아직 가제니까 제목 바꾸면 되지. 죄송합니다"라고 미안해하다가 아예 포기한듯 네티즌들에게 "뛰뛰빵빵 제목 괜찮아? 좋은 제목 추천해달라"고 부탁했다.
네티즌들은 "예정에 없던 스포"라고 지적했고, 나영석PD는 "뛰뛰빵빵 귀엽다고 하시니까 곧 올거니까 기대해달라"며 "유튜버와 함께 PD일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0월 세븐틴의 멤버 디오가 몰래 솔로 앨범 준비 중에 라이브로 솔로 출격 소식을 스포한 나영석 PD는 당시 멤버들에게 "벌금 3억" 경고를 받은 바 있다. 이번에 또 한번 라이브로 셀프 스포를 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나영석PD는 "올해 제일 하고 싶은 것"과 "버킷리스트"에 대한 질문에 "백상예술대상 남자 예능인상 수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몇년 전 백상에서 상을 타고 뜬금없이 올해 남자 예능인 부분에 제가 후보로 올라갔다"며 "경쟁자가 재석이형, 기안84, 침착맨, 탁재훈이다. 내가 받겠니? 못받겠니?"라고 자조적인 웃음을 지었다.
이어 "전통의 강자 유재석, 기안84님은 요즘 트렌드와 본인이 맞아 떨어져서 용트림 수준으로 상승세를 탔다. 너무 대단하시다"라며 "스승님인 침착맨님도 있어 나는 못 탈것 같지만 '타고 싶냐' 물어보면 '타고 싶다'고 말하고 싶다. 백상 홈피에 나영석 타고 싶다더라 말해주세요"라고 말했다.
백상 예술대상 후보가 된 소감에 대한 질문에 "처음에 후보 지명됐다고 담당자분에게 연락이 왔다"며 "제가 딱히 최근에 잘된게 없는데 후보에 왜 올라갔을까요라고 물었다"고 했다. 이에 "그분도 살짝 웃으시면서 남자 예능인 부문에 올라가셨다고 말하셨다. 그분도 웃고 저도 웃었다"고 말했다.
그는 "유튜브 콘텐츠 각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말했다"며 "현장에서 재석이형 기안84 만나서 인터뷰 좀 따오겠다. 유튜버로서 갈 예정이다. 상 받으러 가는게 아니라 취재하러 간다. 후보자들은 같은 줄에 앉기 ??문에 카메라만 살짝 꺽으면 옆에 재석이 형 담을수 있지 않나. 그렇게 갔는데 내가 타면 얼마나 좋을까. 대박"이라며 웃었다.
수상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이 업계 20년 있었다. 메커니즘이 있다. 저보다 훨씬 더 고생하시고 열심히 하시고 잘하신 분들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힘들 것 같다"며 "만약 탄다면 600만 넘는 구독이님들께 이 영광을 돌릴거니까.. 고척돔 빌리는데 얼마니?"라고 물었다. 네티즌들은 "진짜 되면 어쩌려고 입조심하자"고 단속해 웃음을 안겼다.
예능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예능인으로 발탁하는 과정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촉으로 뽑지 않고 팀으로 열심히 같이 찾는다"며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내고 고르고 골라 고민 끝에 나온 조합이다. 열심히 회의해서 잘 고른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 "눈빛 보고 느껴지지 않는다. 회의실 뒤에 캐스팅 이름만 50장~100장 정도 붙는다. 소거법으로 추리면서 후보를 줄여간다. 그분 영상 찾아보고 설문조사하고 축약하고 해서 뽑는거다. 느낌이나 관상으로 뽑는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PD로는 최초로 생일카페가 열려 방문하고 온 나영석PD는 "국내팬 뿐 아니라 해외팬 분들도 많이 오셨다. '1박때부터 좋아했다'는 이야기 들으니 가슴 한구석이 뭉클해지더라. 제 인생의 한 부분을 공유하고 계신거니까 기쁘다 수준이 아니라 가슴이 먹먹해졌다"고 말했다.
자신의 매력포인트로는 "노욕"이라며 "욕심이 매력인것 같긴 하다"고 웃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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