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쿼터서 아웃사이드 히터 선발…실바와는 재계약 추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하루에 주전 선수 두 명을 다른 팀으로 보낸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새판짜기에 속도를 낸다.
2015년 프로 데뷔해 이번 시즌까지 9년을 GS칼텍스에서만 뛴 아웃사이드 히터 강소휘는 자유계약선수(FA) 권리를 행사해 12일 한국도로공사로 이적했다.
3년간 24억원을 받는 특급 조건이다.
역시 2013년부터 11년간 GS칼텍스의 수비를 책임져 온 리베로 한다혜도 3년간 총액 8억7천만원을 받기로 하고 페퍼저축은행과 FA 계약했다.
GS칼텍스는 공수를 떠받친 핵심 자원을 동시에 둘이나 잃었다.
2023-2024시즌 후 차상현 감독과 8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고 이영택 새 감독을 선임한 GS칼텍스는 차 전 감독과 호흡을 맞춘 선수들도 팀을 떠나면서 자연스럽게 팀에 새 색깔을 칠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배구계에 따르면 GS칼텍스는 내부 FA인 강소휘, 한다혜는 물론 미들 블로커 위주로 외부 FA 영입에도 눈독을 들였으나 소기의 성과를 얻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GS칼텍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유망주를 키워 강소휘, 한다혜의 공백을 메우고 아시아쿼터에서 아웃사이드 히터를 뽑아 전력 누수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GS칼텍스 구단의 한 관계자는 "이영택 감독이 KGC인삼공사(현 정관장) 사령탑 시절과 직전 IBK기업은행 코치 시절 미들 블로커 육성에서 능력을 발휘했다"며 "우리 팀에서도 새로운 주전 미들 블로커가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아시아쿼터로 새로 뽑을 아웃사이드 히터와 기존 유서연, 권민지가 잘 조화를 이룬다면 공격의 공백은 어느 정도 메워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GS칼텍스는 지난 시즌 여자부 득점 1위(1천5점)를 차지하며 주포로 맹활약한 아포짓 스파이커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와 재계약을 추진 중이다.
실바는 시즌 후 한국을 떠나면서 짐을 그대로 숙소에 두고 가 다음 시즌에도 GS칼텍스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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