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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인들은 박보람이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아 확인해보니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지인의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이 현장에 출동했으나,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보람은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이날 오후 11시 17분께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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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보람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입장을 통해 "비통하고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며 "박보람을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더욱 가슴이 아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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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았던 박보람은 지난 2월 '슈퍼스타K2'의 우승자인 허각과 함께 듀엣 '좋겠다'를 발표했으며, 지난 3일에는 신곡 '보고싶다 벌써'를 공개했다. 특히 박보람은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컴백을 예고했던 터라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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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역시 "10주년 컴백을 앞두고 너무 안타깝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래 너무 좋아했는데, 부디 천국에서는 행복만 하시길 바란다", "가슴이 아프다" 등 글을 게재하며 고인을 향한 추모의 뜻을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