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국의 85세 유명 화가가 50세 연하 여성과의 약혼 사실을 공개하자 온라인이 들끓고 있다.
8days 등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의 유명 화가 판쩡(85)이 최근 모델 출신 쉬멍(35)과의 약혼을 발표했다.
판쩡은 중국 유명 화가로, 그의 작품 대부분은 1억 위안(약 190억원)에 팔릴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약혼녀인 쉬멍은 2008년 미스 차이나 인터내셔널 대회에서 4위를 차지했으며 한때 '중국 최고의 몸매를 가진 슈퍼모델'로 불린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그녀가 '아이 샹첸'이란 이름으로, 아르마니, 캘빈클라인, 루이비통 등 명품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앞서 뇌졸중을 앓았던 판쩡은 SNS를 통해 "쉬멍의 세심한 보살핌 덕분에 몸과 마음이 완전히 회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의 결혼은 이번이 네 번째다.
첫 번째 아내는 유명 시인이자 서예가인 쉬린으로 문화혁명 당시 이혼했다.
판쩡은 그 후 동료 화가이자 동창생인 비안 바오화와 결혼했다가 헤어졌고, 이후 친구의 아내인 구이인과 살림을 차렸다.
구이인은 지난 2021년 11월 세상을 떠났다.
판쩡과 쉬멍의 약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진정한 사랑인가?", "돈 때문에 결혼하는 것" 등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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