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초 가격 급등으로 조미김 시장 점유율 상위 중견업체 3곳이 가격 인상에 나섰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조미김 시장 점유율 2위 광천김과 3위 성경식품, 5위 대천김이 이달 김 가격을 올리고 있다.
광천김은 지난 1일 대부분 품목 가격을 15∼20% 인상했다. 이보다 한 달 앞서 일부 품목 가격을 올린 바 있다. 공급이 한정적인데 수요가 많아서, 지난해 초반 한 망에 7만원이었던 원초 120㎏ 가격이 최근에는 5배인 35만원까지 올랐다는 설명이다.
성경식품은 지난 1일 슈퍼마켓 등 일부 유통 채널에서 김 제품 가격을 평균 10%가량 올렸으며 다음 달에는 대형마트와 쿠팡 등 온라인에서도 가격을 동일한 수준으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경식품은 원초 가격이 1년 전보다 50% 이상 올라 가격 인상이 필수적이었다면서, 소비자 체감 부담이 크기 때문에 최소한으로 올리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대천김은 지난달 김가루 등 제품 가격을 약 20% 올렸다.
전문 조미김 회사들이 먼저 제품 가격을 올리기 시작했지만 동원F&B와 CJ제일제당 등 대기업은 아직 가격 인상에 신중한 상황이다. 그러나 가격 인상 부담이 커지면 결국 대기업도 김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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