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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막상피바닥막 이영양증 (EBMD)이 그중 하나인데, 시력 회복과 각막 건강을 위해 수술 후 정기검진과 경험있는 의료진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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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은 수술 전 정밀 검사에서 정상 각막이었지만 수술 이후 각막상피바닥막 이영양증 (EBMD)이 발생한 26안에 대해 단계적으로 맞춤형 약물치료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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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대상 모든 환자는 수술 전에 갑작스런 눈 통증이나 외상을 입은 적은 없었으며, 계획된 검사와 절차에 따라 양쪽 눈에 스마일수술을 받았다. 수술 중 각막 상피 이상이 54%에서 관찰됐고, 수술 후 85%의 환자에서 1주일 이내에 상피 결손이나 혼탁 등 각막 이상소견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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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막상피바닥막 이영양증 (EBMD / Epithelial Basement Membrane Dystrophy)은 선천적으로 각막 상피와 실질층의 결합이 약해서 발생한다. 시력교정, 백내장, 사시수술 등 어떠한 눈 수술 후에도 예기치 않게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며 유병률은 5~18%로 추정된다. 각막에 미세하게 점이나 지도 같은 모양 또는 주름과 비슷한 형태로 보이기도 한다. 초기에 시야가 흐려지거나 빛에 민감하거나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며, 방치해 질환이 진행되면 각막에 미세한 흉터나 시력이 점점 흐려질 수 있다.
전주 온누리안과병원 정영택 병원장은 "각막 손상이 많은 라식 라섹과 달리 스마일라식과 스마일프로는 혹시 선천적 각막 질환 증세가 나타나도 상대적으로 심하지 않고 대응이 용이하다"며 "시력교정 수술은 상황 대처능력이 확보된 병원과 의료진으로부터 수술을 받는 것이 필요하며, 환자들은 병원의 권고에 따라 정기검진을 세심하게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시력교정 후 정기검진은 수술 후 1일, 1주일, 1개월, 3개월, 6개월은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며, 1~2년에 한번씩은 자신의 시력 변화와 각막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좋다고 의료진은 권고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