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무열이 영화 '범죄도시4'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김무열은 1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많은 분들이 개봉 전부터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점점 더 자세를 낮추게 된다"라고 했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앞선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무술을 담당한 허명행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날 김무열은 "사실 '범죄도시'가 시리즈화될 거라고 전혀 예상을 못했다. 1편이 청소년관람불가 등극임에도 많은 관객수를 모았지만, 그래도 시리즈화가 될 거라고 생각을 못했다. 워낙에 1편을 재밌게 봤기 때문에 저에게 어떠한 역할을 맡겨주시더라도 잘 해낼 자신이 있었다. (캐스팅에 대한) 답변을 바로 드리지는 못했지만, 내심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며 "또 처음 대본을 봤을 때는 백창기라는 인물이 너무 어렵게 느껴졌다. 전편 빌런들에 비해 속내를 알 수 없는 인물이어서 쉽지 않은 작업이 될 것 같았다. 그래도 마동석 형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작품에 참여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김무열은 극 중 4세대 빌런 백창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백창기는 필리핀에 거점을 두고 온갖 범죄를 저지르며 대규모 도박장을 운영하는 인물이다. 그는 전편 빌런들과 차별점에 대해 "언론 시사회 때 감독님이 말씀해 주셨는데 다른 빌런들이 악으로 깡으로 싸웠다면, 백창기는 최대한 감정을 감추고 억누르는 편"이라며 "그만큼 위기에 닥쳤을 때 이성적으로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캐릭터이지 않나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범죄도시'는 시리즈 도합 3000만 관객을 동원한 대한민국 대표 액션 프랜차이즈 영화다. 지난 2017년 개봉한 1편은 688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지난 2022년에 개봉한 2편은 1269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지난해 개봉한 3편은 1068만 명이 관람하여 연이어 천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작품 흥행에 대한 부담감은 없는지 묻자, 김무열은 "많은 분들이 천만 관객 돌파에 대해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점점 더 자세를 낮추게 된다. (흥행에 대한 언급이) 아직은 조심스럽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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