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캡틴' 마르틴 외데가르드(아스널)가 분노했다.
영국 언론 더선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외데가르드가 판정에 분노하며 부심을 향해 비난했다'고 보도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18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23~202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0대1로 패했다. 아스널은 1, 2차전 합계 3대4를 기록하며 고개를 숙였다. 두 팀은 지난 10일 열린 1차전에선 3대3으로 비겼다.
두 팀은 경기 초반부터 팽팽하게 맞섰다. 적극적인 공격으로 상대의 골문을 노렸다. '0'의 균형을 깬 것은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후반 18분 조슈아 키미히의 득점으로 1-0 리드를 잡았다. 다급해진 아스널은 더욱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더선은 '외데가르드는 코너킥을 얻지 못하자 더욱 분노했다. 외데가르드의 슈팅은 상대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에 막혔다. 다만, 이에 앞서 에릭 다이어를 맞고 굴절되는 것을 봤다. 하지만 심판은 골킥을 선언했다. 외데가르드는 심판을 향해 손을 흔들며 항의했다. 외데가르드는 두 번이라고 말하는 것도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외데가르드의 슛을 분명히 건드렸는데, 왜 코너킥이 아닌가', '명백한 편향', '바이에른 뮌헨이 경기를 조작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스널은 21일 울버햄턴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를 치른다. 아스널은 리그 32경기에서 22승5무5패(승점 71)를 기록하며 2위에 랭크돼 있다. 1위 맨시티(승점 73)와의 격차는 2점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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