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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는 19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호주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25분 모하메드 투레의 페널티킥을 골키퍼 에르난도 아리가 막아내며 위기를 넘긴 후 전반 45분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에 이은 슈팅 같은 크로스에 코망 테구의 필사적인 헤더가 작렬하며 선제골에 성공했다. 이후 후반 45분간 호주의 파상공세를 극강의 수비로 버텨내며 1골 차 승리를 사수했다. 호주의 페널티킥 실축의 행운도 따랐지만 '백전노장' 신 감독이 강팀을 상대로 약팀이 승리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모든 수를 준비했고, 세트피스에서 원샷원킬 골을 성공시킨 후 원팀의 끈끈하고 촘촘한 수비로 역사적 승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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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가 2연승으로 가장 먼저 8강행을 확정지었고, 요르단이 1무1패로 3위, 호주가 1무1패 다득점에서 밀린 최하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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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가 A조 2위로 8강에 오르고, 한국이 B조 1위로 올라갈 경우 신태용호와 황선홍호, 코리안 감독 '8강 더비'가 성사될 수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