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매 순간 기적처럼 서로를 사랑해 온 김수현과 김지원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박지은 극본, 장영우·김희원 연출)이 종영까지 단 하루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몰입도를 높여줄 최종 관전 포인트를 공개,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는 것.
먼저 세기의 부부 백현우(김수현), 홍해인(김지원)의 로맨스 향방에 이목이 쏠린다. 앞서 홍해인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기억을 잊게 된다는 엄청난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백현우와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용기를 내 수술을 선택했다. 백현우도 홍해인이 수술을 끝내고 나올 때 옆에 있어 주기로 약속했지만 부작용을 이용해 홍해인을 차지하려는 윤은성(박성훈)의 계략으로 살인 누명을 쓴 채 경찰에게 끌려가 안타까움을 더했다.
결백을 증명할 겨를도 없이 철창에 갇힌 백현우는 창살 너머로 눈이 내리자 자연스레 홍해인을 떠올렸다. 같은 시각, 기억이 지워진 홍해인 역시 눈을 보며 알 수 없는 감정에 사로잡혔다. 새끼손톱 위 지워지지 않은 봉숭아 물처럼 그녀의 가슴 깊은 곳에도 백현우에 대한 감정의 자국이 은연중에 남아 있었기 때문.
이에 숱한 위기에도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서로의 곁을 지켜왔던 백현우와 홍해인이 또 한 번 기적을 일으킬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그간 윤은성이 함정을 파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를 해결해 내며 '퀸즈의 해결사'로 자리매김한 백현우가 과연 살인자라는 오명을 씻고 홍해인과 재회하게 될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뿐만 아니라 홍해인은 현재 백현우에 대한 기억은 물론 소중했던 사람과의 추억까지 모두 잊어버리고 만 상황. 자신이 누구인지는 몰라도 오직 백현우의 이름만은 또렷하게 기억했던 홍해인이 백현우를 알아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백현우, 홍해인과 퀸즈, 용두리 가족들의 적 윤은성, 모슬희(이미숙) 모자의 행보도 눈길을 끈다. 윤은성, 모슬희 모자는 오래전부터 퀸즈 그룹을 집어삼키기 위한 덫을 쳐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퀸즈 그룹의 모든 것을 손에 넣으며 목표를 이룬 듯했지만 윤은성이 모슬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계속 홍해인에게 집착하면서 모자 관계에는 분열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반면 퀸즈와 용두리 식구들은 위기를 함께 극복하며 끈끈한 가족애를 키워가고 있어 모슬희 모자와의 대비가 흥미를 돋운다. 특히 홍만대(김갑수) 회장의 죽음을 계기로 백현우, 홍해인은 물론 홍범준(정진영)을 비롯해 모슬희에게 원한이 가득한 홍범자(김정난), 홍수철(곽동연)의 사랑으로 개과천선하고 있는 천다혜(이주빈), 미국에 있는 홍범석(박윤희)까지 모든 가족이 윤은성과 모슬희를 무너뜨리고자 힘을 합치고 있어 퀸즈와 용두리 식구들의 짜릿한 반격이 기대된다.
이처럼 '눈물의 여왕'은 역대급 운명 서사를 완성 중인 백현우, 홍해인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계성을 풀어내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과연 얽히고설킨 인연 속에서 백현우, 홍해인은 어떤 엔딩을 맞게 될지 '눈물의 여왕'이 기다려진다.
최종 장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오늘(27일) 밤 9시 10분에 15회가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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