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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현무는 대구로 향하던 중, SNS에서 진행됐던 '시청자 이벤트' 창을 확인한 뒤 급하게 곽튜브를 깨워 하차했다. 미리 대구에서 기다리고 있던 제작진들도 돌발 상황에 놀라, 구미로 얼른 달려갔다. 1시간 뒤, 제작진과 재회한 전현무-곽튜브는 시청자 댓글에 있던 '구미 맛집' 3군데 중, 즉석 '길터뷰'를 통해 곱창전골 맛집을 선택했다. 구미 시민 모두가 '대동단결 픽'한 맛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단일 메뉴'인 곱창전골과 대접밥을 주문했는데, 김치를 전골에 넣으라는 '먹팁'에 깜짝 놀랐다. 하지만 곧 그 맛을 본 전현무는 눈을 꼭 감고 박수를 쳤고, 곽튜브는 "이거 먹으러 구미까지 와야 할 맛"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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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대구에 도착한 두 사람은 대구탕 맛집을 찾아 골목골목을 뒤졌다. 드디어 맛집 간판을 발견한 두 사람은 '백년가게' 인증 맛집의 '코리언 빈티지' 자태에 "쥑인다(?). 보물이야"를 연발했다. 그러나 곽튜브는 "메뉴가 육개장 딱 하난데?"라며 의아해했고, 전현무는 "대구에서 대구는 육개장을 말한다"며 일제강점기 시절로 거슬러간 '대구탕반(대구탕)'의 유래를 설명했다. 이후, 3대째 이어져온 육개장을 맛본 전현무는 "이건 작품이다. 좋은 보양식 먹는 느낌"이라고 감탄했고, 곽튜브는 "그래봤자 육개장이니까 앞치마 안 드릴 각오였는데 완전 다르다"며 '엄지 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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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곽튜브가 '원지는 먹는 것에 큰 관심이 없다. 여자 빠니보틀 수준'이라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식탐 무(無)' 발언에 깜짝 놀란 원지는 "아닌데? 맛집을 찾아가진 않지만 먹는 건 좋아한다. 빠니보틀과는 다르다"며 강조했다. 이윽고 찜갈비가 나오자, 전현무는 온 얼굴에 양념을 튀어가며 대박 먹방에 돌입했다. 반면 곽튜브는 가장 매운 맛에 도전했다가 곰탕을 폭풍 흡입하는 사태를 빚어 '극과 극'을 느끼게 했다. 마지막으로 꼬리곰탕까지 모두 뽀갠 전현무는 "대구 왔으면 서문시장 가야지!"라고 외쳐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또한, 이어진 예고편에는 '대구 출신' 가수 이찬원, 개그우먼 김민경에게 전화를 걸어 진짜 로컬 '1픽' 맛집을 물어본 전현무-곽튜브의 모습과, '천만 배우' 게스트를 만나 길바닥에서 대구 떡볶이를 흡입하는 현장이 포착돼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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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