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전현무의 미담에는 끝이 없다.
전현무가 최근 '미담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탁월한 예능감으로 출연자들의 잠재력을 끌어준 것은 물론, 후배들을 향한 애정어린 선물과 조언까지도 놓치지 않았다는 후문이 터져나오고 있는 것.
고규필은 최근 MBN '전현무계획'의 녹화에 등장해 에이민과의 결혼식 축의금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곽튜브가) 결혼하면 (전현무) 형님이 축의금을 많이 해주실 거다. 내 결혼식 때도 (축의금 금액이) 굉장히 상위권이었다. ('범죄도시3'에 함께 출연했던) 마동석 형님과 액수가 같았다. 진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정확한 금액을 밝힌 것은 아니지만, 마동석 역시 동생들을 아끼는 '금융 미담'을 떨쳤던 바. 전현무의 축의금 역시 추측이 가능하다.
또 전현무는 문세윤의 식사비를 직접 결제해줬다고. 문세윤은 '강심장VS'에서 "올해 봄이었느, 먹고 있는데 옆방이 시끄럽더라. 박나래가 있고 전현무가 있더라. 마주쳤다. 전현무가 보더니 계산을 해줬다"고 했다. 당시 문세윤과 함께 있던 인원은 문세윤을 포함한 4인. 전현무는 이에 "70만 원밖에 안 나왔다. 술을 많이 마셨더라"면서 "사케 병을 못 봤다. 깜짝 놀랐다"고 농담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 함께 출연 중인 이영자는 전현무에게 옷을 선물받았다고. 이영자는 "좋은 곳 갈 때 입으라고 전현무가 사준 옷"이라고 했고, 전현무는 "예전 방송에 입고 나온 옷인데, 잘 어울리실 것 같아서 사드렸다"고 했다.
후배들도 미담을 터뜨렸다. NCT 텐은 과거 전현무와 연이 있었던 '힛 더 스테이지'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춤 경연 참가자였던 자신에게 좋은 말을 아끼지 않았다는 미담을 공개했다. 또 전현무와 남다른 친분을 고백했던 송지은은 "제 인생에 암흑기가 있었는데, 계속 전화해서 안부를 물어주고 했다. 저의 '아비 새'였다. 진짜 잘 챙겨주셨다"고 말했다.
엑소 멤버 겸 수호도 "(전) 현무 형을 마지막으로 본 게 군 복무하기 전이다. 제가 생일이었는데 당시 팬들이 제 생일이라고 하니까 형이 저에게 선물을 줄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청소기를 선물해 주셨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그래서 (수호가) 나한테 화답해줬다. 내 생일에 명품 목도리를 줘서 남는 장사였다. 내가 40만 원 이득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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