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미주가 남자 친구 송범근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4일 MBC '놀면 뭐하니?'는 '설렘 가득 미주의 연애썰♥ 놀뭐에 가득 찬 봄 향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미주의 열애 발표 후 첫 녹화 날 유재석은 "얼마나 신나요 오늘"이라며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이이경은 "이제 드디어"라며 이미주를 바라봤고, 유재석은 "입이 근질근질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미주는 지난달 3세 연하의 축구선수 송범근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미주 소속사는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놀뭐' 멤버들은 이날 단체로 일어나 어깨춤을 추며 이미주의 공개 연애를 반겼고, 이미주는 부끄러워했다.
유재석은 "일단 축하의 박수를 쳐주자"며 "미주가 연애를 시작했다. 일주일 동안 얘가 잠수를 타다가 나타났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미주는 열애 소감을 묻자 "그 친구(송범근)는 오히려 좋아했다. 안심하고 있다. 예전에 내가 인기가 너무 많으니까 밖에 나가면 내가 정말 인기가 많기 때문에 그 친구는 불안해했다. 근데 연애가 공개되면서 그 친구가 너무 좋아했다"고 밝혔다. 이어 첫 만남에 대해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다. 어디 모여서 갔다가 거기서 (자연스럽게) 맞았다"고 말했다.
또 남자 친구의 매력 포인트를 묻자 "겉보기에는 정말 사나워 보이는데 정말 애교쟁이"라고 자랑했다.
그런가 하면 '결혼설'에 휩싸였던 김종민이 여자 친구 이야기에 동공 지진을 일으키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유재석은 "오늘 회비를 좀 걷겠다"고 했고, 이에 하하는 "일단 50대가 10만원 씩 내고 남자 친구, 여자 친구 있는 사람은 10만원 씩 내라"라고 말했다.
그 순간 김종민은 동공 지진을 일으켰고, 이를 포착한 유재석은 "여자 친구 있냐"고 물었다. 당황한 김종민은 "누가요"라며 발끈했지만, 이미주는 "여자친구 있지 않냐"며 몰아가기 시작했다.
이에 김종민은 "뭐!"라며 갑자기 큰소리를 냈고, 옆에 앉아 있던 김광규는 김종민의 가슴에 손을 댄 채 "심장이 막 뛰고 있다. 얼굴이 빨개졌다. 거짓말을 못 한다"며 폭소를 터뜨렸다.
또 제시는 "누군데"라며 여자 친구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했고, 김종민은 입만 뻥긋거리더니 "알아?"라며 아무 말이나 막 내뱉어 현장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앞서 김종민은 최근 방송된 '1박 2일'에서도 여자 친구의 존재를 드러내 화제가 됐다.
당시 김종민은 게임을 하던 중 '여자 친구 있는 사람 일어나'라는 말에 자리에서 혼자 벌떡 일어났다. 얼떨결에 셀프 커밍아웃을 한 김종민은 얼굴까지 빨개지며 당황했고, 딘딘은 "여자 친구 있는 사람 일어나라고 할 때 굳건한 표정을 봤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제발 기사 좀 써달라"고 요청해 김종민의 여자 친구 유무 여부가 관심을 모았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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