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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딘딘은 어린이날을 맞아 첫 조카인 27개월 니꼴로와 처음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딘딘은 "니꼴로는 3개 국어를 하고, 너무 잘생겼고, 활동량이 엄청나다"라며 처음부터 대책 없는 팔불출 삼촌 모드를 작동시켰다. 딘딘은 니꼴로를 위해 전용 의자, 장난감, 모서리 방지 쿠션, 발 디딤대 등 평소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야만 챙길 수 있는 섬세함이 가득 담긴 선물을 준비해 아낌없는 조카 사랑을 드러냈다. 딘딘이 누나와 매형의 도움 없이 니꼴로와 단 둘이 있는 첫 홀로 육아에 긴장감을 드러내자, 니꼴로는 "아유 레디? 띠띠 삼촌 오늘 울 거야"라며 어른스러운 면모로 딘딘을 위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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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딘딘은 "야구를 잘하는 것 같아서 이정후처럼 키워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라며 야망을 드러냈다. 니꼴로는 야구에 이어 농구, 축구까지 섭렵하기도 했다. 니꼴로는 딘딘의 사랑을 먹고 더욱 날쌘 체력을 자랑했고, 딘딘은 점점 지쳐가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동시에 딘딘은 니꼴로가 원하는 건 모두 다 해주는 든든한 삼촌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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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준호와 은우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집 친구들인 지우, 이서, 서이와 피크닉을 떠났다. 은우는 머리를 멋지게 넘기고, 일명 '수지 플러팅'인 앞니 미소를 연습하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은우는 지우가 등장하자, "지우가 좋아서 좋아"라며 수줍게 몸을 배배 꼬며 부끄러움을 드러냈다. 여자친구 3명은 적극적으로 은우의 손을 잡고, 안으며 애정 공세를 펼쳤다. 반면 은우는 김준호의 손을 잡으며 사랑에 빠진 수줍은 꼬마의 모습으로 자동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은우와 여자친구들은 염소 먹이 주기에 도전했다. 호기심에 염소에게 다가가는 여자친구들과 달리, 은우는 뒷걸음질치며 무서워했다. 하지만 친구들이 "할 수 있어"라고 응원을 보냈고, 은우는 곰 먹이 주기에 성공했다. 은우는 출렁다리와 마주하자, "은우는 안 가"라며 두려워했다. 하지만 친구들이 성공하는 모습을 보고 멋진 용기를 내 "이제는 안 무서워"라며 출렁다리 건너기에 성공해 한단계 성장한 기특한 모습을 보였다. 김준호 또한 처음 도전한 아이 넷 육아에 "아이들이 잘 따라줘서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다"라며 어느덧 아이 넷을 수월하게 케어할 수 있는 슈퍼맨 면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