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인도네시아에 패해제30회 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행이 좌절되면서대회 2연패에 실패했다.
대표팀은 4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제30회 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우버컵) 준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에 2-3으로 져 최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은 이날 무릎이 좋지 않은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결장한 가운데 5경기 중 두 번째와 네 번째 복식 주자로 나선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정나은(화순군청)-공희용(전북은행)이 각각 승리를 거뒀지만, 단식 경기에서 심유진(인천국제공항), 김가람(정관장), 김민선(치악고)이 모두 패했다.
세계남녀단체선수권대회는 2년마다 열리는 배드민턴 단체전 최고 권위 대회로, 남자 대회는 토머스컵, 여자 대회는 우버컵으로 불린다.
지난 2022년 열린 제29회 대회에서 중국을 결승에서 꺾고 2010년 이후 12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던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이번 대회에서 2연패에 도전했지만 에이스 안세영의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승 문턱에서 고배를 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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