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미국 조지아주에 짓고 있는 배터리 및 전기차 공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까지생산하기로최근 확정했다. 현대차 글로벌 최고 운영 책임자(COO) 호세 무노즈는 "북미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원활한 공급을 위해 배터리, 전기차 전용인 조지아 공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도생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조지아공장 배터리 제조 시설에 12억6천만달러(약 1조5천억원)을 투자한다. 현대차를 비롯한 기아, 제네시스EV 배터리를 전부 생산할 예정이다.
호세 무노즈는 미국 오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현대차는 북미 시장에서 완전환 전동화를 이룰 것인지 아니면 다른 방향의 발전을 해야할 것인지 결정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완전한 전동화 이외에 다른 방안으로 하이브리드 생산 의견을 밝혔다.
올해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하이브리드 차량 판매율은 전년 동기대비 17% 증가했다. 호세 무노즈는 "현대차가 추가 투자 없이 여러 글로벌 공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을 생산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조지아주 현대차 공장에서 어떤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생산하는 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현재 현대차는 북미 시장에서 투싼, 싼타페, 엘란트라, 쏘나타 등을 포함해 여러 하이브리드 모델을 판매 중이다.
기아도 현대차와 비슷한 스포티지, 쏘렌토, K3, K5 하이브리드 차종을 판매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현재 라인업에 하이브리드 모델이 없다.추후 G80, GV70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전기차 시장의 경우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다양한 차종을 현지에서 생산해야 미국 전기차 세금 공제 혜택을 완전히 받을 수 있다.현대차 조지아 공장에서 전기차 생산은 올해 연말쯤 시작될 예정이다.
정원국 에디터 wg.jeong@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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