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콘서트를 관람하던 20대 여성이 객석으로 몸을 던진 가수와 부딪혀 전신마비 상태가 됐다.
데일리스타 등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미국 뉴욕 버팔로의 한 공연장에서 호주 출신 록 밴드 '트로피 아이즈'의 콘서트가 열렸다.
공연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멤버 중 한 명이 관중 속으로 몸을 던졌다. 이 밴드는 콘서트에서 종종 이런 모습을 연출해 객석의 열기를 더했다.
그런데 객석으로 '다이빙'한 멤버가 한 여성 관객의 머리 위로 떨어지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팬들이 너무 흥분한 나머지 쓰러진 여성 관객의 부상 심각성을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
일부는 단순히 '실신'한 줄 알고 차가운 수건을 가져다주었지만 여성이 정신을 잃고 일어나지 못하자 소동이 일어났고 콘서트는 중단됐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그녀는 척수에 심각한 부상을 당해 전신마비 상태가 되었다. 현재는 의식을 회복,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완전히 몸 상태가 돌아오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로피 아이즈 밴드는 SNS를 통해 "가슴 아픈 사고"라며 "그녀와 가족들을 위해 도울 방법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밴드는 병원비 일부를 낸 것으로 전해진다.
그녀의 지인들은 "결과가 어떻게 될지 알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인내심이 필요하다"면서 의료비 지원을 위해 모금 활동 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김구라 "6살 늦둥이 딸, 한달 학원비 180만원...그리와 180도 달라"('라스') -
서동주, '임신 성지' 130년 한의원서 절박한 심정 "난자 채취 10번-유산 이후 최선" -
정문성, 결국 대국민 사과 "'허수아비' 진범, 일단 죄송…연기 용서해달라" -
김민식PD "퇴출 당했지만 매달 1000만원 꽂혀"…유재석도 놀란 '노후 설계' ('유퀴즈') -
신지♥문원 향한 '이혼 훈수' 논란…동료 변호사도 "인간이 할 짓이냐" 직격 -
'열애 고백' 서인영, 이혼 후 만난 ♥남친과 러브스토리 "눈 안 피하고 인사..매력적" -
'음주운전 3범' 상해기, 자숙인가 수익 사수인가…또 맞춘 '유튜버 6개월 법칙' -
장항준, 1600만 거장의 '번아웃' 고백…"막 살고 싶은데 보는 눈 너무 많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김연아 작심발언→완전히 무시! 이렇게 뻔뻔할 수가 있나...올림픽 망친 '도핑 논란' 장본인, 대국민 사과 대신 "자격 정지? 오히려 좋았다" 주장
- 2.MLS 공식발표, '참사와 굴욕의 연속' 손흥민+LA FC 파워랭킹 대폭락 '1위→4위→7위' "극심 부진, 재정비 절실"
- 3.김서현, 1군 복귀 6일만에 다시 2군행…"제구가 제일 문제, 시간 충분히 줄 것"
- 4."두산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 손아섭 기어이 125m 스리런포 작렬. 1군 기회 오나[SC퓨처스]
- 5.[속보]오타니 12G만 홈런포 폭발! 타선 부진 끝내나…김혜성은 ABS 챌린지 위축→LAD 2-1 리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