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의 한 마트 지붕 아래 공간에서 여성 노숙인이 1년간 몰래 거주한 사연이 전해져 화제다.
M라이브와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에 있는 '패밀리 페어' 마트 지붕 아래에 34세 여성이 거주하다 직원들에 의해 들통났다.
그녀가 머물던 공간은 지붕 아래, 외부에서는 마트 간판 뒤편이다. 공간에는 컴퓨터, 프린터기, 책상, 커피 메이커까지 갖춰 놓았다. 필요한 전기는 지붕에 있는 콘센트를 이용했다.
이 여성은 이곳에서 1년간 살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마트 관계자는 "지붕에 모르는 전기선이 연장되어 있는 것을 보고 이상해 올라갔다가 그녀를 발견했다"면서 "사다리도 없었는데 어떻게 출입했는지 신기하다"고 전했다.
곧바로 떠난다는 그녀의 말에 마트 측은 더 이상 문제 삼지 않기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그녀는 연신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어딘가로 떠났다.
지역 봉사단체 관계자는 "안전하고 저렴한 주택이 충분히 제공되도록 하는 것은 우리 지역사회가 해결하고 협력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소식이 전해진 후 지역민들은 그녀를 위해 모금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김구라 "6살 늦둥이 딸, 한달 학원비 180만원...그리와 180도 달라"('라스') -
서동주, '임신 성지' 130년 한의원서 절박한 심정 "난자 채취 10번-유산 이후 최선" -
정문성, 결국 대국민 사과 "'허수아비' 진범, 일단 죄송…연기 용서해달라" -
김민식PD "퇴출 당했지만 매달 1000만원 꽂혀"…유재석도 놀란 '노후 설계' ('유퀴즈') -
신지♥문원 향한 '이혼 훈수' 논란…동료 변호사도 "인간이 할 짓이냐" 직격 -
'열애 고백' 서인영, 이혼 후 만난 ♥남친과 러브스토리 "눈 안 피하고 인사..매력적" -
'음주운전 3범' 상해기, 자숙인가 수익 사수인가…또 맞춘 '유튜버 6개월 법칙' -
장항준, 1600만 거장의 '번아웃' 고백…"막 살고 싶은데 보는 눈 너무 많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김연아 작심발언→완전히 무시! 이렇게 뻔뻔할 수가 있나...올림픽 망친 '도핑 논란' 장본인, 대국민 사과 대신 "자격 정지? 오히려 좋았다" 주장
- 2.MLS 공식발표, '참사와 굴욕의 연속' 손흥민+LA FC 파워랭킹 대폭락 '1위→4위→7위' "극심 부진, 재정비 절실"
- 3.김서현, 1군 복귀 6일만에 다시 2군행…"제구가 제일 문제, 시간 충분히 줄 것"
- 4."두산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 손아섭 기어이 125m 스리런포 작렬. 1군 기회 오나[SC퓨처스]
- 5.[속보]오타니 12G만 홈런포 폭발! 타선 부진 끝내나…김혜성은 ABS 챌린지 위축→LAD 2-1 리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