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씨스타 출신 소유와 다솜이 MBC '아육대' 비화에 대해 털어놨다.
13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소유, 다솜 EP. 41 취한 김에 풀어보는 방송가의 비밀 SSUL'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소유는 목 디스크로 힘들었을 때를 언급하며 "그런 걸 처음 경험했다. 자고 일어났는데 몸이 너무 불편했다. 안마기에 팬티만 입고 누워있었는데 일어나려 하니까 몸이 안 움직였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핸드폰을 집었더니 119가 눌러지더라. 근데 생각해 보니 지금 119가 오면 사고였다. 일하고 있는 친구한테 전화해서 옷을 입혀달라고 했다. 너무 네이키드(벌거벗은 상태)였다. 이후 진통제를 맞고 집에 와서 치료를 했다"라고 덧붙였다.
소유는 "또 한 번은 '아육대'를 끝낸 후 다리를 꼴 때 다리가 안 움직인 적도 있다. 운동을 더해야겠다는 생각에 운동을 했다가 허벅지 힘줄 8개가 끊어졌다. 피가 차서 허벅지가 부었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MBC '아육대' 이야기가 나오자 신동엽은 실제 '아육대' 녹화 중 아이돌들이 연애를 하는지에 대해 물었다. 소유는 "본 거 없다"라고 말했고 다솜도 "'아육대'에서 그렇게 많이 연애를 한다는데 현장을 보면 그럴 분위기가 아니다. 팬들이 망원경으로 보고 있는데 어떻게 연애를 하나 싶다"라고 말했다.
정호철이 "멋있게 운동하는 남자들을 보면 여자분들도 설렐 것 같다"라고 하자 소유는 "피곤해서 안 봤다. 누가 1등을 하든지 말든지 빨리 집에 가고 싶었다. 3대 기획사를 꺾어보자는 오기도 있었다. 다른 기획사에서 항의를 넣은 적도 있다. 씨스타가 나오면 달리기에서 1등을 할 수 없으니 씨스타를 빼라고 했다더라. 저희도 빼달라고 해서 은퇴식도 했다. 우리가 계주를 연속 1등을 했다. 다른 애들은 트레이너랑 연습을 했다고 하더라"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소유는 "다솜이랑 저는 연예인에 대해 호감이 잘 안 간다"라고 짚었고 다솜도 "그런 환상이 별로 없다"라고 공감했다.
한편 소유와 다솜이 속한 씨스타는 2010년 데뷔했으며 '가식걸', '니까짓게', '소 쿨'(So Cool), '나혼자',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러빙유(Loving U)' 등을 히트시켰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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