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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 차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한복을 곱게 입은 채 기품 있는 모습으로 '퍼펙트 라이프'를 찾아 시선을 집중시켰다. MC 현영이 "너무 고우시다. 선생님이 나타나시면 그 장소가 환해진다"며 감탄했다. 박술녀는 "저장된 연락처만 9,900여 개"라며 과거 MC 오지호, 현영과의 인연을 전하며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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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듣던 현영은 "그 당시에 전화받고 마음이 어떠셨는지?" 묻자, 박술녀는 "그 전화를 받고 슬프기도 했고 당황했다. 그런데 (이성미가) 전화로 '얼마를 드릴까요' 묻길래, '우리 국민한테 희로애락을 주신 배우니까 내가 하겠다' 말하고 밤부터 급히 만들어서 보내드렸다"고 답했다. 대가 없이 세상 하나뿐인 선물을 한 박술녀의 따뜻한 마음에 출연자 모두는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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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랜 지인인 배우 서권순을 특별한 손님으로 한복집에 초대해 건강식을 먹는다. 비단으로 만든 예쁜 한복을 갖춰 입은 두 사람은 옥상에서 상추를 따는 등 완연한 봄을 즐기고, 이어 채소가 가득한 '박술녀 표 봄나물 한 상'으로 건강한 한 끼를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