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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윌란은 조규성을 투톱 중 한 자리에 기용한 4-4-2 전형으로 경기에 나섰다. 로슬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포백에는 달스가르드, 잉가슨, 쇠렌센, 파울리뉴가 선발로 출전했다. 4명의 중원 라인은 쇠렌센, 마르티네스, 찰스, 브린힐드센이 구성했다. 투톱에는 조규성과 함께 프란쿨리노가 선발로 낙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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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7분 조규성이 미트윌란의 첫 번째 슈팅을 시도해서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다. 공은 골대를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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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2분 조규성이 얻어낸 프리킥 상황에서 준비된 세트플레이로 통해 쇠렌센이 헤더 슈팅을 시도했다. 공은 위력없이 골키퍼 정면을 향했다. 5번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미트윌란은 위기를 맞았다. 전반 13분 실케보르 아담센의 왼발 감아차기 슈팅이 골대 구석으로 꽂혔다. 실케보르가 1-0으로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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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윌란이 흔들렸다. 약 10분 동안 제대로된 공격 마무리를 만들지 못했다. 두 번의 슈팅이 위력없이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40분 쇠렌센이 조규성이 다시 한 번 기회를 잡았다. 왼발로 슈팅한 공은 다시 한 번 골대를 외면했다. 미트윌란은 전반동안 15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한 골도 넣지 못한 채 0-2로 전반전을 마쳤다.
빠른 변화는 적중했다. 경기를 뒤집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후반전이 시작된지 채 2분이 지나기 전에 파울리뉴의 도움을 받은 프란쿨리노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공은 그대로 골대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2분 뒤인 후반 4분 조규성이 도움을 기록했다. 브린힐드센이 조규성의 패스를 연결받아 왼발로 차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오프사이드 확인을 위해 VAR 체크를 했지만 그대로 골로 인정됐다.
후반 8분 심시르가 역전을 성공시켰다. 마르티네스의 패스를 연결받은 심시르는 오른발로 침착하게 골문 구석을 노렸다. 슈팅한 공은 골대를 맞고 골망을 흔들었다. 역전시키는데 필요한 시간은 단 8분이었다. 하지만 승부는 여기서 결정나지 않았다.
후반 34분까지 미트윌란의 세 번의 슈팅을 더 시도했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실케보르가 다시 따라붙었다.
실케보르는 후반 37분 맥코왓이 세트 피스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를 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남은 시간 더 이상의 골은 없었다. 미트윌란은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