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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마흔에도 귀여울 수 있어! '큐티 깜찍' 소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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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깜찍한' 변신을 시도했다.

28일 박나래의 개인 계정에는 "오옷? 나 좀 귀여운 듯???? 마흔 살의 기세.. 내편하자"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이 업로드됐다.

사진 속 박나래는 양갈래 머리와 레드 컬러의 드레스, 깔맞춤 한 듯한 레드 슈즈로 귀엽고 깜찍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팔을 들고 미소를 띈 채 브이 포즈를 한 박나래는 40살이라고 믿기지 않는 듯한 귀여움을 뽐냈다.

여기에 최근 다이어트로 몰라보게 날씬해진 몸매 역시 눈길을 끈다.

박나래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6kg를 감량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