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재일이 형 카메라 좀 봐요' 트레이드를 통해 KT 위즈에 합류한 오재일을 취재하기 위해 몰린 취재진 모습에 황재균이 깜짝 놀랐다.
전날 대구에서 열린 키움전 9회 1사 대타로 나와 솔로포를 터뜨린 오재일은 경기 종료 직후 트레이드 소식을 접했다.
1986년생 동갑내기 친구인 KT 박병호와 삼성 오재일은 서로 유니폼을 바꿔입게 됐다. KT와 삼성은 전날 잠실과 대구에서 열린 경기 종료 후 박병호와 오재일의 1대1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트레이드 직후 KT 위즈에 합류한 오재일은 경기 종료 후 대구에서 잠실로 이동한 뒤 29일 두산전을 앞두고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KT 위즈 로고가 새겨진 트레이닝복과 미트를 들고 잠실구장 그라운드를 밟은 오재일의 표정은 밝았다.
2012시즌부터 2020시즌까지 두산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잠실구장은 오재일에게 익숙했다. 2021시즌을 앞두고 FA를 통해 4년 총액 50억 원에 계약하며 삼성 유니폼을 입었던 오재일은 이적 첫해 타율 0.285 25홈런 97타점, 2022시즌 타율 0.268 21홈런 94타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통산 207홈런 타자 오재일이 KT 위즈에 합류하자 현대 유니콘스과 히어로즈 시절 함께한 동생 황재균이 제일 반기는 모습이었다. 그라운드에 앉아 스트레칭하던 황재균은 오재일이 걸어오자 그를 취재하기 위해 몰린 취재진을 보고 놀라며 장난을 쳤다.
베테랑이지만 새로운 팀에 적응해야 하는 오재일은 황재균 장난에 해맑게 웃으며 훈련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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