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한고은이 훈훈한 시월드의 정석을 보여줬다.
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와 함께 시어머니 집을 방문해 따뜻한 밥을 함께 먹으며 가족애를 쌓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결혼 10년차 부부 한고은과 신영수는 "요즘 커플들 보니까 너무 부럽더라"라며 신랑수업 커플들을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첫 데이트 날은? 이라는 질문을 했지만 한고은은 맞히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스튜디오에서 데니안은 "첫 키스날도 아니고 맞히기 힘들다"라고 편을 들어줬지만 한고은은 "우린 첫 데이트날에 키스를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고은은 남편과 다정히 손을 잡고 한 절에 들어섰다. 때마침 시어머니는 법당에서 절을 올리고 있었고, 이를 본 한고은은 "눈물이 날 것 같다"며 울컥하더니, 시어머니를 끌어안는다.
시어머니 역시 며느리에게 "우리 고은이가 너무 잘해줘서 동네 사람들이 다 복 받았다고 한다"며 화답한다. 신영수는 "나도 어디 가면 사람들이 '제일로 부러운 삶을 산다'고 한다. 내 인생을 누구와도 맞바꾸고 싶지 않다"라고 확신의 사랑꾼 발언을 던졌다.
화기애애한 인사 후, 한고은-신영수는 법당의 주지 스님을 만나 90도로 인사를 올렸다. 스님은 한고은과 악수를 하면서 "너무 예쁘시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딸 같다"라고 다정한 고부 사이를 칭찬했다.
한고은의 시어머니는 "저도 아들이 처음 고은이를 데리고 왔을 때 깜짝 놀랐다. 상견례를 하는데 너무 예쁜 거다. 아들이 어느 날은 '너무 예쁜 여자가 매일 내 옆에 누워 있다'면서 자랑을 하더라"고 해 한고은을 미소짓게 했다.
한고은은 "저는 최고의 시어머니를 만난 것 같다. 저희 가족은 뿔뿔이 흩어져 살았는데 가족을 만난 느낌이다"라며 시어머니를 자랑했다.
이후 한고은은 시어머니와 함께 비오는 날에 어울리는 부추전, 잡채, 대게찜 등을 차리면서 이야기꽃을 피웠다.
그러던 중 시아주버니가 집에 돌아오자, 한고은은 양팔을 벌려 시아주버니를 포옹, 반갑게 인사한다. 한고은의 '허그'식 인사에 이승철 등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아메리칸 스타일이네!"라며 부러워했다.
이에 대해 한고은은 "우리 친정엄마가 살아계실 때 저희 신랑을 처음 만났을 때, 꼭 안아주셨는데 신랑이 그게 너무 좋다고, '나중에 우리 식구들에게도 (네가) 그렇게 해달라'고 했다. 그래서 저렇게 친밀하게 인사하는 것"이라고 '포옹 인사' 비하인드를 밝혔다.
훈훈한 분위기 속, 네 식구는 푸짐한 식사를 즐긴던 중 한고은은 시어머니에게 "나중에 아주버님 장가가시면 언제쯤 저희와 합가하실래요?"라고 슬쩍 묻는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혼자서 잘 살아야지"라며 "나 혼자 살면 되지 뭐가 걱정이냐. 조금씩 떨어져 있는 게 좋다. 조금 불편 할 거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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