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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4년 차 고민남은 늘 웃는 얼굴로 먼저 인사를 건네던 여자와 가까워졌다. 이혼 사실을 밝히지 못한 채 불편한 마음으로 썸을 이어가다 고백을 받게 되고, 더는 미룰 수 없었던 고민남은 돌싱임을 밝힌다. 돌싱임을 밝히기 힘들어했던 고민남을 보며 한혜진은 "이혼 후 첫 번째 썸일 것"이라며 "이혼 고백을 여러 번 해봤다면 잘 고백하는 법도 익혔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한다. 서장훈 역시 "아무 거리낌 없이 이혼했다고 스스럼없이 말하기 어렵다"라며 고민남의 마음을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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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남의 돌싱 고백에도 썸녀는 쿨하게 받아들이며 두 사람의 본격 연애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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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를 진심으로 좋아하지만, 결혼은 하고 싶지 않다는 고민남을 서장훈은 이해하지 못하겠다며 "그렇게 두려웠다면 혼자 지냈어야 한다"라며 "결혼할 만큼 좋아하는 건 아니다"라고 말한다. 이에 곽정은은 "고민남에게 같은 상처가 반복되는 건 생존의 문제"라며 대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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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결혼을 원하는 여자친구와 트라우마로 남아버린 이전 결혼과 이혼 때문에 결혼 생각이 없는 고민남에게 주우재와 곽정은은 "매몰차게 끊어내기보단 트라우마 극복을 시도해보라", "상처를 극복하고 다른 인생을 만들어 볼 좋은 기회"라고 제안했다. 김숙은 "조급해하지 말고 결혼은 뒤로 좀 미루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라"고 조언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