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현진우가 채무 불이행했다는 의혹에 입장을 밝혔다.
현진우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는 12일 "제보자와 서로간 오해를 풀고 더이상 금전적으로 오해가 없다"라는 현진우 입장을 전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는 2015년 현진우에게 2600만원을 빌려줬지만 현재까지 200만원 밖에 받지 못했다는 제보자 A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반면 현진우는 "과거 홍보 모델로 일하면서 얻은 수익금 모두를 A씨에게 주라고 매니저에게 지시한 기록이 수첩에 있다. 약 2700만원 정도다"라고 의혹을 부인한 바다. 그러나 A씨는 재차 "200만원만 받았다. 돈을 갚았다면 통장 입금 내역을 보여달라"며 현진우 주장에 재반박했다.
이후 약 5일 만에 다시 입장을 밝힌 현진우는 "JTBC '사건반장' 제보와 관련하여 물의를 일으킨 점 많은 분들께 사과드린다"라며 먼저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당시 상황에 대해 "2015년 금전 관계에 대해서는 제 수첩에 상세히 기록되어있듯 당연히 제 출연료 수입원으로 공제되는 것으로 확신하고 있었다"며 "그런데 갑자기 방송에 제보가 됐고, 저는 제보자와 연락을 취해 10여 년 만에 다시 만나 되짚어보며 서로간의 오해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행히 제보자와 원만하게 대화가 되어 금전적으로 더 이상 오해가 없음을 확인했다"라고 강조했다.
현진우는 "많은 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사는 대중가수로서 일련의 사항으로 심려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며 다시 한 번 사과했다.
1975년생인 현진우는 1999년 가수로 데뷔, '나의 영토', '빈손' 등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신곡 '찐친'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중이다.
다음은 현진우 입장 전문.
금번 JTBC 사건반장 제보와 관련하여 물의를 일으킨 점 많은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우선 당시 상황을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2015년 금전 관계에 대해서는 제 수첩에 상세히 기록되어있듯 당연히 제 출연료 수입원으로 공제되는 것으로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방송에 제보가 되었고 저는 제보자와 연락을 취해 10여 년 만에 다시 만나 되짚어보며 서로간의 오해를 발견하였습니다.
다행히 제보자와 원만하게 대화가 되어 금전적으로 더 이상 오해가 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사는 대중가수로서 일련의 사항으로 심려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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