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조 차량은1991년 출시한 닷지 바이퍼 1세대 모델이다. 오프로드 주행을 위해 섀시, 서스펜션 구조를 바꾸고 대형 오프로드용 타이어, 휠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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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펜더와 초대형 오프로드용 타이어 이외에 특수제작 코일오버 서스펜션을 장착했다. 차축의 경우 지프 랭글러 루비콘에 사용하는 견고하고 강력한 제품으로 교체했다. 또험로 탈출을 위해 LSD를 장착해 사막, 늪, 산 등 다양한 노면에서 주행이 가능하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기존V10 8L 자연흡기 엔진과 6단 수동 변속기를그대로 사용한다. 미국 스포츠카의 특징인 강력한 파워트레인 구성으로 오프로드 환경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보여준다.
실제 주행은 예상과 달랐다. 오프로드 주행 환경에서 완벽한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됐지만 몇가지 문제점들이 발견되었다. 첫번째는 LSD 장치로 인해 험로 탈출, 드리프트는 완벽하게 해냈지만 엔진을 과도한 회전수로 계속 사용할 경우 냉각수 온도가 지나치게 높게 올랐다. 두번째로바위, 흙길 크롤링은 성공적으로 주파했지만 저속 기어가 따로 없어 토크조절이 쉽지 않아 클러치소모가 심각한 것이 문제로 지목되었다.
WRC 랠리카처럼 점프도 완벽히 해냈다. 단지착지 후 주행은 완벽했으나 실내 내장재일부가부러지거나 떨어져나가는 문제가 발생했다. 특수제작 코일 오버 서스펜션도심각한 손상을 입어 고칠 수 없는 정도로 고장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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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국 에디터 wg.jeong@cargu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