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배우 변우석에 연기를 추천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에서는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더보이즈 영훈이 네 번째 번개 동네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을 찾은 가운데 홍석천이 밥 친구로 등장했다.
이날 이은지는 홍석천에게 "오빠 '보석함'에 나왔던 변우석 씨는 어떻게?"라는 두 사람의 친분에 대해 물었다. tvN '선재 업고 튀어'로 인기 절정인 배우 변우석은 지난 4월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홍석천은 "우석이는 유명해지기 전에 여기를 자주 왔었다. 모델할 때"라며 모델 시절부터 시작된 남다른 친분을 언급했다.
변우석 모델 시절 그를 픽했던 홍석천은 "'너는 무조건 연기 해야 된다. 연기할 얼굴이다'고 했더니, 키가 너무 커서 자신 없어 하길래 '아니다. 여배우들이 키가 커지고 있다. 그리고 네 얼굴은 연기 얼굴이다'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희선은 "연기 얼굴이 따로 있냐"고 물었고, 홍석천은 "따로 있다. 주인공 얼굴이 따로 있는거다"고 했다. 그는 "60분 짜리 드라마라고 한다면 주인공이 한 40분을 책임져야 하지 않나. 안그러면 채널이 돌지 않나"며 "희선이 네가 50분 책임지지 않나. 옛날에 희선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희선이 얼굴만 나와도 채널이 안 돌아가는 얼굴이다"고 했다.
홍석천은 "그만큼 매력이 있어야 된다는 거다. 그럴려면 눈빛, 웃음, 목소리 다 완벽해야 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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