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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 왓킨스가 그 역할을 자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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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는 지난 17일 열린 유로 2024 C조 예선 1차전에서 세르비아를 1대0으로 잡아냈다. 승리를 거뒀지만, 개운치 않은 출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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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멤버다. 사카와 포든은 EPL에서 정상급 윙어이고, 벨링엄은 세계 최고 공격형 미드필더로 찬사를 받고 있다. 하지만, 케인에 대한 효율적 패스는 이뤄지지 않았고, 우왕좌왕 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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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킨스는 대표팀 내에서 케인의 백업 역할이다. 이 부분은 문제 없다. 하지만, 투톱 시스템을 가동하면 왓킨스는 주전으로서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골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잉글랜드의 유력한 플랜 B가 될 수 있다. 왓킨스와 이브닝 스탠다드지는 이 부분을 꼬집은 것이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다이내믹 듀오로 맹활약했다. EPL 역사상 최고의 공격 듀오였다.
케인의 강력한 골 결정력과 패싱 능력, 손흥민의 탁월한 골 결정력과 2선 침투 능력이 조화를 이룬 결과였다.
이브닝 스탠다드지는 '왓킨스는 케인의 백업을 맡는 것이 그의 주 역할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왓킨스는 케인과 함께 뛸 경우, 토트넘에서와 비슷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케인이 침투하는 손흥민에게 패스를 했고, 두 선수는 조화로웠다. 이 역할을 내가 할 수 있다고 했다'보도 했다.
지난 세르비아전 케인은 최전방에서 뛰면서 전반전 단 2번의 터치만을 기록했다. 케인의 경기력이 문제가 아니라 잉글랜드 포메이션의 문제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