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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은 끈질긴 두줄 수비를 펼치면서 서울의 공세를 잘 막아냈다. 특히 박창효 골키퍼의 선방쇼가 빛났다. 강원은 후반 추가시간 카미야의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는 장면도 있었다. 연장전 혈투에도 승부가 나지 않았고, 승부차기에서 5번 키커인 류광현이 실축하면서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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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차기에서 아쉽게 실축한 류광현에 대해선 "120분을 뛰어서 힘들었을 것이다. 어린 선수가 실축하면 마음이 위축되겠지만 끝난 건 끝난 것이다.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해주고 싶다"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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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서울을 다시 만나게 되는 강원이다.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과 오늘 뛴 선수들과의 차이가 있었다. 리그에서 다음 주에 서울과 다시 만날텐데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잘 준비해야 할 것이다. 아무래도 제일 중요한 건 컨디션 조절이다. 오늘 뛴 선수들이 많이 있지만 적절하게 활용하겠다"며 서울전을 잘 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