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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불타오르는 날개를 끌고 어딘가로 향하고 있는 '현수'(송강)의 강렬한 눈빛이 담긴 스틸이 눈길을 끈다. 괴물화 사태 이후, 소중한 사람들을 잃고 괴물에 잠식되기까지 했던 '현수'가 이번 시즌에서는 과연 인간으로서의 자아를 되찾고 모두를 지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상욱'(이진욱)은 더 막강한 힘과 완벽한 몸을 갖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실험실을 벗어나 스타디움으로 향한 '상욱'은 생존자들에게 혼란과 분열을 일으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시즌2에서 괴물로 변해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던 '이경'(이시영)은 다시 인간의 모습으로 포착되어 죄책감과 책임감, 모성애 등 여러 감정이 뒤섞인 혼란스러움 속에서 이번 시즌3에서 펼칠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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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디움의 생존자들을 통솔하는 까마귀 부대의 '탁인환'(유오성), 특수감염인과 신인류에 대한 남다른 집착을 드러내는 '임박사'(오정세), 그리고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다시 스타디움으로 향하는 UDT 출신 중사 '김영후'(김무열), 인간과 괴물 사이의 경계에 선 심상치 않은 능력의 소유자 '아이'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신인류의 등장과 함께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 속, 각자의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움직이며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스위트홈' 시즌3는 스타디움의 실세 '지반장'(김신록), 자유롭게 거리를 떠도는 '하니'(채원빈), 그린홈을 떠나 스타디움에서 성장한 '영수'(최고)의 이야기도 더욱 풀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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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