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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는 2승 1무 승점 7점으로 D조를 1위로 뚫었다. 브라질은 파라과이를 4대1로 이겼지만 코스타리카와 콜롬비아를 이기지 못하면서 1승 2무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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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까지 콜롬비아와 브라질은 각각 조 1, 2위였다. 콜롬비아는 2승, 브라질은 1승 1무였다. 3위 코스타리카가 1무 1패에 골득실 -3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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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콜롬비아와 브라질은 매우 맹렬하게 격돌했다. 전반전에만 양팀 합계 파울 17개와 옐로카드 4장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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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콜롬비아의 맹공이 시작됐다. 전반 19분 다빈손 산체스가 프리킥 크로스에 이은 헤딩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판독됐다.
콜롬비아는 결국 전반 추가시간에 균형을 맞췄다. 알리송의 패스미스로 시작된 수비 균열을 콜롬비아가 놓치지 않았다. 코르도바의 침투 패스를 받은 무뇨즈가 골키퍼와 맞선 찬스를 침착하게 골로 연결했다.
브라질은 후반 시작과 함께 안드레아스 페레이라(풀럼)를 투입하며 승리를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도리어 콜롬비아의 날카로운 역습에 진땀을 흘렸다. 브라질은 콜롬비아의 공세에 당황한 듯 후반전 꽤 오랜 시간을 소극적으로 운영했다.
브라질은 후반 42분이 돼서야 마지막 카드를 꺼냈다. 엔드릭(파우메리아스)과 더글라스 루이스(유벤투스)를 한꺼번에 투입해 한 방을 노렸다. 추가시간은 5분이 주어졌지만 반전은 일어나지 않았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