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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인생 계획에 없던 뜻하지 않은 이별을 마주한 사람들, 가정을 해체하는 순간에 벌어지는 빅딜과 딜레마를 '현실적'이고 '직접적'으로 담아낸다. 냉혹한 인생 밸런스 게임에서 차선 중의 최선을 선택하려는 이혼변호사들의 유쾌한 고군분투가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대중에게 잘 알려진 최유나 이혼전문변호사가 직접 집필을 맡았고, '알고있지만,'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뱀파이어 탐정' 등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로 호평받은 김가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공감력 높은 '찐' 휴먼 법정 오피스물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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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어색함은 온데간데없이 한결 가까워진 두 사람의 분위기도 포착됐다. 상대방의 감정을 빠르게 파악하는 '눈치 만렙' 전은호의 노력이 통했는지 '밥친구'부터 '고민메이트'까지 남다른 관계성을 쌓아가는 두 청춘이 흥미롭다. 바람 잘 날 없고, 예측도 어려운 로펌 생활을 함께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줄 신입 콤비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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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표지훈은 '전은호'라는 인물에 대해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자기 자신과 감정에 솔직한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유리와 전은호의 관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를 '아이스크림'이라고 꼽으며 "힘들 때나 지칠 때 잠깐이지만 먹는 시간 동안 아무 생각 없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아이스크림처럼 은호와 유리도 일에 치여 힘들 때 둘이 같이 있으면 힘들다는 생각을 잠시 잊을 수 있는, 서로에게 힐링이 되어주는 관계라고 생각한다"라고 재치 있는 답변을 덧붙였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는 오는 7월 1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