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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이다. 레길론은 지난해 여름이적시장 마지막 날 맨유로 임대를 떠났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왼쪽 풀백인 타이럴 말라시아와 루크 쇼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자 그를 긴급 수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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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길론은 복귀했지만 토트넘에서도 뛸 자리가 없었다. 그는 결국 브렌트포드로 재임대됐다. 브렌트포드에서 꾸준히 기회를 받았다. 그는 EPL에서 16경기에 출전했다. 이 가운데 선발 출전은 14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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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인 레길론은 2020년 9월 토트넘에 둥지를 틀었다. 첫 시즌 EPL 27경기를 포함해 36경기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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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는 등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단 12경기 출전에 그쳤다. 선발 출전은 2경기에 불과했다.
1996년생인 레길론은 토트넘 시절 네 살 위인 손흥민을 유독 잘 따랐다. 지난해 여름 임대에서 복귀, 호주 프리시즌 투어에서 손흥민과 재회한 그는 '보고 싶었어 손날두'라는 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그러나 그것이 마지막이었다. 레길론은 이번 여름 손흥민과 완전 이별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