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암투병 전 건강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서정희는 4일 자신의 SNS에 "예전 발레 연습했던 때가 떠오른다"며 "유방암 걸리기 전 긴 머리를 뒤로 땋아 묶은 모습이 그립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이번 필라테스 대회 때 발레 컨셉으로 하고싶다"며 "옛 생각 하면서 5년 전으로 돌아가 보겠다, 변한 나의 모습을 인정하고 도전한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서정희는 비교적 앳된 얼굴로 발레를 하고 있는 모습. 검정색 발레복을 입은 서정희는 남다른 유연성과 함께 날씬한 몸매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서정희는 2일 "요즘 필라테스를 시작했다. 제일 하기 싫고 부담스러운 게 운동이다. 그런데 7월 13일 필라테스대회 '시니어부'를 나가기로 했다"라며 대회 출전 소식을 전했다.
이어 "잘하지 못하는데 무슨 배짱이냐고 물으신다면? 어떻게든 잘하는 분들을 보면서 운동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 좋겠다. 그런 동기를 만들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정희는 2022년 유방암 투병 사실을 고백해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에는 6세 연하의 건축가 김태현 씨와 열애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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