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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데니안이 꽃다발을 들고 심진화의 집을 찾아간다. 심진화는 "우리 집에 '슈스'가 오셨다"며 데니안을 격하게 반기고, 넓은 거실에 마당까지 있는 심진화의 집을 본 데니안은 "여기가 내 드림하우스다 깔끔한 게 딱 내 스타일!"이라며 부러움을 드러낸다. 이에 심진화는 "원효씨가 진짜 깔끔하다. (집을) 엄청 치운다"라고 말하고, 김원효 역시 "(심진화가) 청소 잘 하는 줄 알고 만났는데, 그건 아니였다"고 받아쳐 짠내웃음을 안긴다. 그럼에도 심진화는 "결혼 생활 13년 동안 (남편이) 한 번도 청소 관련해서 잔소리를 한 적이 없다"며 여전한 부부 금실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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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데니안은 김원효에게 요리를 배우면서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눈다. 이때 데니안은 "스무 살 초반부터 활동을 했으니까, 데뷔 이후로는 소개팅을 한 적이 없다"며 20년 넘게 소개팅 경험이 '전무'함을 알린다. 깜짝 놀란 김원효는 "첫눈에 반하는 스타일이냐? 아니면 천천히 보는 스타일이냐"라고 묻고, 데니안은 "첫눈에 반할 수는 있는데 그걸 티를 못 낸다. 고등학생 때 한 마지막 소개팅에서 퇴짜를 맞았다. 상대방이 내가 자기를 마음에 안 들어 한다고 생각했다고 한다"고 고백한다. 데니안의 성향을 파악한 심진화는 그를 위해 특별한 손님을 초대했다고 귀띔해 데니안을 설레게 한다. 나아가 '타로술사'이자 개그우먼인 송이지까지 호출해 데니안의 '연애점'을 봐 준다. 그런데 데니안의 점 결과를 본 심진화는 "역대 최악인데?"라며 경악해 스튜디오 멘토군단까지 깜짝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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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