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골프계의 우영우'로 불리는 자폐성 발달장애 프로골퍼 이승민이 US어댑티브 오픈에서 2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승민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주 뉴턴의 샌드크리크 스테이션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3회 US어댑티브 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사흘간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이승민은 우승자 킵 포퍼트(잉글랜드·14언더파 202타)와 4타 차 2위로 대회를 마쳤다.
US어댑티브 오픈은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하는 대회로, 각종 장애를 지닌 골프 선수들이 기량을 겨룬다. 올해 대회엔 11개 나라 9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2022년 이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이승민은 지난해와 올해는 준우승을 일궜다.
장애인 골프 세계랭킹 2위인 이승민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1위가 될 수 있었으나 현재 1위인 포퍼트가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뇌성마비 장애를 지닌 포퍼트는 장애인 골프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
2017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프로 자격을 획득한 이승민은 올해 4월 파운더스컵에서 공동 49위에 오르는 등 KPGA 투어에서 총 5차례 컷을 통과한 바 있다.
올해 4월엔 유럽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글리코 패러골프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지난달 제2회 일본 그랑프리 장애인오픈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그는 8월 16일 충북 음성의 감곡CC에서 후원사 SK텔레콤이 개최하는 제3회 SK텔레콤 어댑티브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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