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TV조선 '이제 혼자다' 두 번째 스튜디오 녹화에 나섰다.
최동석은 11일 "두번째 스튜디오 녹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동석은 연두색 맨투맨에 청바지를 매치해 깔끔한 댄디룩을 선보였다. 특히 최동석은 바지에 손을 살짝 넣고 옅은 미소를 지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 녹화 전 늠름한 그의 모습이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한편 한편 최동석은 2009년 KBS 30기 입사 동기인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파경을 맞았다. 이들은 두 자녀의 양육권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최동석은 지난 9일 방송된 TV 조선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 이혼 후 심경을 밝혔다.
홀로된 지 1년 차인 최동석은 "이혼이라는 걸 막상 겪어보면 그 사람과 나의 관계에 대한 것보다 내 삶에 대한 반성의 시간이 되더라. 어느 한 쪽이 다 잘못하진 않았을 테니까 좀 더 객관적으로 보게되고 생각을 정리하는 계기도 됐다"고 털어놨다.
특히 최동석은 이혼 결정에 있어 주변에 조언을 구했냐는 질문에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혼과 관련해) 제가 결정한 건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느 날 집에 돌아왔는데 가족들이 집에 안 왔다. 저는 아이들을 찾으러 서울을 왔고 부모님 집에서 자고 일어났는데 기자한테 전화가 와서 알았다. 그래서 (이혼을) 알게 됐다"고 설명해 충격을 안겼다.
이혼의 전조 증상이 없었느냐는 질문에는 "물론 사건이 있었지만, 그건 지금 말을 할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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