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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는 1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원정 경기에서 0대4로 패했다. 전북(4승8무11패)은 승리 기운을 이어가지 못했다. 전북은 0-1로 밀리던 전반 34분 박진섭의 다이렉트 퇴장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후반에만 세 골을 더 내주며 완패했다. 공교롭게도 생일을 맞은 김 감독은 기대했던 승리 선물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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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상대의 공격 패턴, 우리가 대응하는 부분에서 준비했다. 내려서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 우리가 상대보다 반응이 좀 늦지 않았나 싶다. 많이 부족함이 있는 경기였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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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20일 울산 HD와 격돌한다. 최악의 분위기 속 '현대가 더비'에 나선다. 전북은 11위, 강등권이다. 김 감독은 "지금 그런걸 논하기는 이르다. 우리는 한 경기 한 경기 준비하고, 힘든 상황을 넘어서려고 한다. 선수들과 그렇게 하려고 한다. 선수들도 인식하고 있다. 우리 스스로 힘든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 뛰어다녀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천=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