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애타게 고대했던 LIV 골프 첫 우승을 고국 땅에서 따냈다.
가르시아는 15일(한국시간) 스페인 소토그란데의 레알 클럽 발데라마(파71)에서 열린 LIV 골프 안달루시아 대회(총상금 2천500만 달러) 최종일에 아니르반 라히리(인도)를 연장전에서 이겨 정상에 올랐다.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친 가르시아는 2타를 잃은 라히리와 최종 합계 5언더파 208타로 공동 선두에 올라선 뒤 두 번째 연장전에서 파를 지켜 보기를 적어낸 라히리를 따돌렸다.
가르시아는 2022년 LIV 골프에 합류한 이후 첫 우승이다.
그는 LIV 골프에서 연장전 패배만 세 번 겪었던 그는 네 번째 연장에서 그동안 아쉬움을 씻었다.
특히 고국 스페인에서 열린 대회에서 스페인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등에 업고 우승해 감격이 남달랐다.
레알 클럽 발데라마는 가르시아의 홈 코스다.
가르시아는 "운이 좋았다. 내가 언제나 좋은 성적을 냈던 홈 코스에서 우승이라 더 기쁘다"면서 "코스뿐 아니라 응원도 놀라웠다"고 말했다.
라히리는 최종 라운드 18번 홀에서 60㎝ 파퍼트를 놓쳐 연장전에 끌려들어 가는 바람에 첫 우승 기회를 날렸다. 그에게는 이번이 네 번째 준우승이다.
가르시아는 단체전 우승 트로피까지 안았다.
가르시아가 소속된 파이어볼스의 아브라함 안세르(멕시코)와 다비드 푸이그(스페인)는 크루셔스의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와 폴 케이시(잉글랜드)를 단체전 연장전에서 꺾었다.
LIV 골프 출범 이후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이 모두 연장전에서 가려진 대화는 이번이 처음이다.
티럴 해턴(잉글랜드)이 1타가 모자라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하고 3위를 차지했다.
교포 대니 리(뉴질랜드)는 1타를 잃고 공동 6위(2언더파 211타)에 머물렀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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