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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팬들은 이기제의 징계가 확정된 뒤 모금을 진행했다. 팬들은 총 1150만 원을 모아 이기제에게 전달했다. 팬들의 사랑을 받아 든 이기제는 "팬들께서 모금을 한다고 들었다. 반나절 만에 큰 돈을 모았다고 한다. 놀랐다. 구단과 상의해서 기부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부처를 알아보고 있다. 징계 벌금은 내 돈으로 내고 (팬들이 모아 준) 1150만 원은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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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기제는 20일 홈에서 치른 충북청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경기엔 나서지 않았다. 변성환 감독은 "축구는 흐름이 있다. 우리가 직전 천안시티FC전에서 극적으로 승리했다. 좋은 흐름에서 선수를 바꾸는 것은 좋은 타이밍이 아니다. 이기제와 개인적으로 얘기를 했다. 내가 원하는 기대, 서로의 책임감에 대해 공유했다. 이기제는 아주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기회가 되면 선발로 경기에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기제뿐만 아니라 조윤성 이종성도 그렇다"고 말했다. 수원은 23일 부천FC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두 팀의 시즌 첫 경기에선 수원이 0대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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