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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이 먼저 움직였다. 그는 토트넘이 베리발과의 투샷을 공개하자, 이 사진을 자신의 SNS 대문에도 걸어 화제가 됐다. 둘은 훈련에 앞서 엄지를 세우고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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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반전이었다. 스웨덴이 자랑하는 원더키드인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유, 맨시티, 아스널 등을 비롯해 이탈리아의 유벤투스, 인터밀란 등이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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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의 선택은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은 베리발을 즉시 활용가능한 '세대적 재능'으로 평가했다. 2022년 스웨덴 IF 브롬마포이카르나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베리발은 그해 9월 유르고덴스로 둥지를 옮겼다. 그는 2022~2023시즌 리그와 유로파컨퍼런스리그 등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에도 쉼표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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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발은 7월 1일 토트넘 선수로 새 삶을 시작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전문가인 딘 존스는 한 팟캐스트를 통해 "토트넘 동료들은 베리발이 훌륭한 자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말해 미래의 스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프리미어리그에서 언제쯤 그렇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들은 바에 따르면 모두가 그의 기술적 능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행히 베리발은 부상이 경미해 일본과 한국으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투어에 동행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