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에 휘말렸던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시티)가 일단 잔류하기로 했다. 하지만 내년 이적 가능성은 여전히 열어둬 불씨는 남은 상태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4일(한국시각) ' 더브라위너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주급 100만파운드(약 18억원) 계약을 거절했다. 가족들이 맨체스터에 머물기를 원해서다'라고 보도했다.
데일리스타는 '더브라위너는 사우디 프로리그 구단 알이티하드와 협상을 벌여왔다. 3년 1억5600만파운드(약 2800억원) 계약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알이티하드 로랑 블랑 감독도 더브라위너 영입에 자신감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당장은 아니었다.
데일리스타는 '더브라위너는 적어도 한 시즌 더 맨시티에 남는다. 그는 아내와 상의했다. 자녀와의 이별을 꺼려했다. 특히 부부는 8살인 장남 메이슨 밀리안의 학교를 옮기는 것에 의구심을 가졌다. 더브라위너는 맨시티와 계약이 1년 남았다. 내년 여름이면 자유계약으로 맨시티를 떠날 수 있다'고 조명했다.
맨시티 입장에서는 급한 불을 껐다. 이제 더브라위너를 내년에도 잃지 않으려면 재계약을 서둘러야 한다.
데일리스타는 '맨시티는 더브라위너와 계약 연장을 원한다. 프리시즌 투어가 끝나면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다른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1일 '더브라위너가 알이티하드에 합류하기 위해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고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사실 더브라위너와 맨시티의 이별은 어느정도 예견됐다. 더브라위너는 2015년부터 맨시티에서 뛰면서 모든 것을 이뤘다. 프리미어리그 우승, FA컵 우승, 리그컵 우승,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프리미어리그 도움왕,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등 모든 상을 수상했다. 마침 은사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맨시티와 계약이 내년 여름까지다.
또한 더브라위너는 이미 사우디행을 암시하는 인터뷰도 여러 차례 실시했다.
최근 자국 벨기에 언론과 인터뷰에서 "천문학적인 액수를 제안 받는다면 그것은 내 가족들을 위한 것"이라며 돈을 벌기 위해 중동으로 충분히 갈 수 있다는 속내를 내비쳤다.
맨시티가 더브라위너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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