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황정민이 절친 염정아도 깜짝 속였다.
25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는 천혜의 자연이 빛나는 남해에서 두 번째 날을 맞이하는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큰손 염정아는 직접 잡은 멸치로 튀김을 시작했고, 엄청난 양을 완벽하게 튀겨냈다. 이후 김치를 나눠 주셨던 옆집으로 향해 멸치 튀김을 나눠 드렸다.
또 염정아는 엄청난 양의 감자를 쪄냈고, 제작진은 내어준 감자 양을 보고 빵 터진 모습을 보였다.
염정아는 멸치 튀김에 이어 숯불에 멸치 구이까지 시작했고, 덱스는 옆에서 삼겹살까지 구우며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고생해서 직접 잡아서 만든 제철 밥상에 네 남매는 "진짜 맛있다"를 연발하며 밥그릇을 싹 비웠다.
다음날 아침 염정아는 출근 3시간 전에 기상해 씻고 청소까지 마친 후 "체조하자"라며 남매들을 모았다.
안은진은 덱스에게 "다 외워 왔냐"라고 물었고, 알고보니 염정아는 남편과 함께 국민체조로 몸을 풀고 있음을 알리며 "우리도 국민체조를 하고 나갔으면 좋겠다. 5분 밖에 안 걸린다"라고 이야기했던 것.
국민체조를 마친 후 네 남매는 아침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염정아의 손에서 나온 피자빵으로 식사를 마친 네 남매는 바로 제철 식자재를 수확하러 향했다.
네 남매는 멸치에 이어 다음 직송할 제철 식재료에 궁금증을 쏟아냈다.
알고보니 남해 명물 '멸치'에 이어 네 남매가 직송할 제철 식재료는 남해 햇살과 바람을 맞고 자란 단호박이었다.
네 남매는 밭일의 필수품인 엉덩이 의자까지 착용하고 본격적으로 단호박을 따기 시작했다.
제작진은 1박스 10kg에 만원이라는 작업비를 이야기했고, 네 남매는 승부욕을 불태웠다.
이때 황정민이 염정아 모르게 남해에 도착했다.
황정민은 "얼마전에 염정아 씨와 밥을 먹었는데 모르쇠로 일관했다"라고 말했고, 염정아 역시 전날 남매들에게 "황정민 오빠는 아닌 것 같더라"라며 아무것도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황정민은 "제가 그럼 밭주인 행세를 할께요"라며 "책임자 나오라고 그래"라며 연기혼을 불태웠다.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네 남매는 단호박을 따는데 만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황정민은 네 남매에게 "거 뭐하는교. 누가 촬영 허락했냐고. 빨리 나와. 촬영하지 말라고"라고 소리를 치며 등장했다.
깜짝 놀란 네 남매는 자리에서 얼어붙었고, 황정민이 가까이 오자 "아이고 오빠"라며 정체를 알고 웃었다.
덱스는 "처음에 깜짝 놀랐는데 목소리 듣고 어?라고 싶었다"라고 말했고, 염정아는 "난 시비 걸린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황정민은 작업에 투입되기 전 불안함을 엄습한 듯 "그냥 5만원어치 작업하고 대충 먹자"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더했다.
단호박 수확법을 알려주는 안은진은 황정민에게 "저 선배님 한번 뵌 적 있다. 그래서 내적 친밀감을 가지고 있다"라고 이야기했고, 황정민은 "나 이번 자기 '연인'을 너무 잘 봤다"라고 칭찬해 안은진을 웃게 만들었다.
단호박 수확하는 방법을 배운 후 황정민은 엄청난 추진력은 물론 깐깐한 일 처리로 단숨에 작업반장으로 등극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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