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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 원정경기에서 3대0 승리한 미트윌란은 이날 승리를 묶어 합산 4대0 스코어로 3차예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달 열리는 3차예선에서 헝가리 강호 페렌츠바로시를 꺾어야 플레이오프 라운드에 진출해 조별리그 진입을 기대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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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날 경기 출전으로 주전 경쟁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보긴 어렵다. 이한범은 2차예선 1차전에서 벤치 대기하고, 덴마크수페르리가 개막 후 2경기에 모두 결장했다. K리그 이적시장이 열린 지난달 K리그 리턴설이 돌기도 했다. 반등을 꾀하는 전북이 노렸지만, 미트윌란의 반대로 이적이 성사되지 못했다. 이한범 역시 유럽에서 계속 도전할 의지가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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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트윌란은 후반 2분 상대 선수의 퇴장으로 숫적 우위를 안고도 시원한 대승을 거두지 못했다. 퇴장이 발생한 이후인 후반 27분 다리오 오소리오가 이날 경기의 유일한 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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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챔피언' 미트윌란은 리그 개막 후 2경기 연속 비기며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주전 공격수 조규성이 무릎 수술 여파로 장기 결장 중인 상황에서 폴란드 국가대표 아담 북사를 영입했지만, 기대를 밑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미트윌란 구단은 지난달 19일 개막에 맞춰 복귀 예정이던 조규성이 수술 합병증으로 예상보다 공백이 길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이 시작되는 9월 A매치 데이까지 복귀할지 미지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