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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자국이 개최한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 유도에서 금메달 9개(은2 동1)를 휩쓸었다.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제일 많이 챙기긴 했지만 3개(은2 동3)에 그쳤다. 메달 자체는 프랑스(금2 은2 동6)가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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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단체전은 도쿄올림픽에서 신설됐다. 남자 3체급(73㎏급, 90㎏급, 90㎏초과급)과 여자 3체급(57㎏급, 70㎏급, 70㎏초과급)) 6명이 차례로 나서 먼저 4승을 거두면 이긴다. 3-3 동점이 나오면 마지막 '에이스 결정전'으로 볼 수 있는 경기의 체급은 추첨으로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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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룰렛은 아날로그 방식이 아니어서 의심을 살 만하다. 전광판 화면으로 그래픽이 돌아가기 때문에 보는 입장에서는 정말 '랜덤'인지 직관적이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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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일본 전문가들은 확대 해석을 경계하자며 목소리를 높였다.
일본 유도전문가 오가와 나오야는 "룰렛은 납득하기 어렵지만 결승전 자체는 훌륭한 경기의 연속이었다. 그만큼 판정 시비만 클로즈업 되는 모습은 유감"이라고 지적했다.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다카토 나오히사는 아사히TV에 출연해 "여러가지 말이 나오고 있지만 올림픽이라는 무대에서 부정이라는 것은 절대 없다. 그저 룰이 저럴 뿐이다. 다른 오심이라고 하는 부분도 내 느낌을 솔직히 말하자면 크게 잘못된 것은 없다"고 소신 발언을 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