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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레즈는 지난 두 시즌 동안 컵포함 36골을 폭발한 맨시티의 핵심 자원이다. 두 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한 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을 이끌었다. 2021년과 2024년 코파아메리카, 2022년 월드컵 우승까지 차지한 '우승 청부사'다. 나이까지 어려 '사기캐릭터'로 불린다. 하지만 알바레즈는 맨시티에서 충분한 출전시간이 보장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이번여름 이적각을 쟀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알바레즈가 잔류하길 바란다고 말했지만, 마드리드로 향하는 분위기다. 알바레즈는 맨시티에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를 남길 가능성이 다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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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는 동시에 첼시에서 뛰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코너 갤러거(24) 영입을 추진했고, 이르면 6일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정 이적료는 4000만유로(약 600억원)다. 갤러거는 첼시의 주력 자원이지만, 프리미어리그 규정에 따라 방출할 수 밖에 없었다고 엔조 마레스카 첼시 감독은 말했다.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은 영입전에서 밀린 형국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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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포메이션에서 알바레즈, 쇠를로트, 그리즈만이 스리톱을 꾸리고, 사무엘 리노, 호드리고 데 파울, 갤러거, 나후엘 몰리나가 미드필드진을 구축한다. 악셀 비첼, 호세 히메네스, 르 노르망이 스리백을 맡고, 얀 오블락이 골문을 지킨다. 생기 넘치는 젊은 실력파 자원에 몇몇 베테랑이 각 포지션을 지키는 이상적인 라인업이다. 알바로 모라타(AC밀란), 찰라르 쇠윈쥐(페네르바체), 스테판 사비치(트라브존스포르), 가브리엘 파울리스타(베식타쉬), 사울 니게스(세비야), 멤피스 데파이, 마리오 에르모소, 비톨로(이상 무적) 등을 정리했다. 공격수 사무 오모로디온과 주앙 펠릭스는 '처분 대상'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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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오네 감독은 2013~2014시즌과 2015~201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지만, 두 번의 결승전에서 모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앞세운 레알에 발목이 잡혔다. 그는 아틀레티코 13년차인 올 시즌에 승부수를 띄운다는 듯, '분노의 영입'으로 스쿼드를 강화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